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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글로벌 파트너 팀 (GPT) 인터뷰 – (3) 페트리코 로드

올해 초 발표된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글로벌 파트너 팀(GPT)’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에 크래프톤 블로그에서 글로벌 파트너 8팀 중 Natus Vincere, Petrichor Road, 17 Gaming 그리고 FaZe Clan 4개 팀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해당 인터뷰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1’ 진행 전 진행 되었습니다.

Petrichor Road (페트리코 로드) – Aixleft (엑스레프트)

Q.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팬들에게 자신과 자신이 속한 멤버들을 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페트리코 로드 팀의 대표(CEO)이자 선수인 엑스레프트(Aixleft)라고 합니다. 우리 팀에는 저 말고도 마윈룽(MYL) 선수, 밍(Ming) 선수, 창룽(Loong) 선수, 그리고 이번 시즌에 새로 합류한 추이71(Cui71) 선수가 있습니다. 쓰촨성 출신인 마윈룽 선수는 중요한 순간에 없어서는 안 되는 팀의 핵심이고요, 광시성 출신의 창룽 선수는 경험이 풍부하고 믿음직해요. 장시성 출신의 밍 선수는 폭발력 있는 플레이가 특징이고, 중국에서 자란 한국인인 추이71 선수는 역시 젊은 피로서 우리 팀이 새로운 전술적인 가능성을 불어넣어주고 있어요.

Q. 다른 팀들과 비교했을 페트리코 로드가 지닌 강점은 무엇인가요? 다른 팀들이 페트리코로드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우리 팀은 폭발력 있는 한 방이 특징이라 종종 하루만에 아주 많은 점수를 올리기도 하니 경계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Q. 팀원들 사이의 케미를 증진시키고 서로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뭔가 특별하게 하는 것이 있나요?

답변) 우리 팀 선수들은 거의 매일 함께 연습하고 있어요. 제가 구단의 대표인 동시에 소속 선수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입장을 더 잘 헤아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선수들을 진심을 대하고자 하고 있으며, 선수들 사이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중국 팬 분들이 저희를 두고 농담삼아 꼭 형제들끼리 팀을 만든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Q.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선수로서 엑스레프트 선수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언제나 목표는 한 가지입니다. 바로 우승이죠.

Q. 프로 선수로서 마음 속에 담고 있는 개인적인 모토가 있나요?

‘초심을 잃지 말자’입니다.

Q. PGS 1에서 가장 경계되는 팀이 있나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17게이밍과 뉴해피입니다. 왜냐하면 이 두 팀은 과거 PGC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 바 있고, 같은 중국 팀으로서 우리 팀을 잘 알고 있어요. 작년 PGC의 챔피언인 나투스 빈체레도 결코 과소평가 되어서는 안 되는 팀이라고 생각해요.

Petrichor Road (페트리코 로드) – Loong (창룽)

Q. 올해 페트리코 로드는 세계 8개의 ‘글로벌 파트너 팀(Global Partner Team)’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어요. 사실을 알게 됐을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처음 이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행복했어요.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을 정말로 사랑하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크래프톤과 더 많이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이를 통해 우리 팀을 더 많이 알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Q. 글로벌 파트너 팀의 혜택 가운데 하나는 ‘브랜디드 아이템’출시할 있다는 점인데요, 페트리코 로드의 스킨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면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게 될까요?

저라면 특별히 더 긴장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오히려 더 신날 것 같은데요?

Q. 다른 글로벌 파트너 팀들에 비해 페트리코 로드의 장점을 하나만 꼽아보자면?

개인적으로 제가 다른 팀 선수들보다 인기가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Petrichor Road (페트리코 로드) – Ming (밍)

Q. 어느 경기에서 글로벌 파트너 팀 8팀만 남은 상황을 가정해 봅시다. 어느 팀이 가장 먼저 탈락하고 어느 팀이 마지막까지 남아 치킨을 먹게 될까요?

모든 팀, 모든 선수들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가 1등을 하겠지만요.

Q.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선수로서 본인의 최고의 순간은 언제였나요?

PCS 4: 아시아, PCS 5: 아시아, PCS 6: 아시아에서 팀 동료들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던 때입니다.

Q.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의 역사에서 가장 멋진 순간은 언제라고 생각하나요?

2021년 PGC에서 중국 팀인 뉴해피가 챔피언에 오르던 때라고 생각합니다.

Q.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선수로서 생활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마음이 맞는 팀 동료들과 챔피언이 되기 위해 함께 싸워 나갈 때, 그 과정이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Petrichor Road (페트리코 로드) – MYL (마윈룽)

Q.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선수로서 발을 떼던 과거의 본인에게 가지 조언을 해줄 있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요?

“연습을 더 열심히 해라, 그리고 스스로를 더 믿어라”라고 해주고 싶습니다.

Q. 세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팬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나요?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 세계 대회에서 페트리코 로드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기다려 주세요.

Q. 페트리코 로드는 아시아 권역의 PCS여러 차례 제패한 있습니다. 새롭게 도입된 PGS, 그리고 다른 글로벌 대회에서 과거의 영광을 어떻게 재현할 계획인가요?

우리 팀이 지닌 강력한 힘으로 페트리코 로드의 좋은 모습이 과거 PCS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꼭 보여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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