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대상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수출 기여 인정받아
올해 국내 게임 콘텐츠 업체 중 유일하게 ‘8억불 수출의 탑’ 및 ‘서비스탑’ 수상 기업 등재
<사진설명: 크래프톤이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게임 콘텐츠 업계 유일하게 ‘8억불 수출의 탑’과 ‘서비스탑’을 수상했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가 기념식에 참여해 수출의 탑을 전달받았다. (오른쪽에서 세번째)>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8억불 수출의 탑’과 ‘서비스탑’을 수상했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제작사로, 게임 뿐만 아니라 음반, 비디오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전세계에 공급하며 대한민국의 문화 콘텐츠 수출을 이끌어왔다. 특히 지난 2018년 ‘6억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 국내 게임 콘텐츠 업체 중 유일하게 ‘8억불 수출의 탑’까지 수상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8억불 수출의 탑 이외에도 ‘서비스 및 전자적무체물’로 ‘수출의 탑’을 수상한 상위 3개 업체에게 주어지는 ‘서비스탑’도 함께 수상하며 해외 수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크래프톤은 올해 ‘8억불 수출의 탑’에 이어 국내 게임 콘텐츠 기업 중 유일하게 ‘서비스탑’ 수상업체에 이름을 올리며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강조했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라는 글로벌 IP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며 대한민국이 콘텐츠 강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해왔다”며, “크래프톤은 앞으로도 신규 글로벌 IP 발굴 및 확장과 더불어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 이스포츠 개최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해 도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출시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 중 하나로, PC 및 콘솔 누적 판매량 7,500만장을 기록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출시 3년 만에 글로벌 다운로드 수 10억건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남겼다. 배틀그라운드는 글로벌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으며, 글로벌 플랫폼인 스팀을 통해 판매되며 스팀 최초의 200만명 동시 접속자를 기록하는 등 다수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확보한 바 있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역시 지난 11월 전세계 200여개국에 동시 출시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