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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트 모바일, 신규 ‘카붐’ 모드 추가

유탄 발사기, 투척 무기만으로 대결하는 라운드 데스매치 콘텐츠

대부분의 엄폐물, 지형이 파괴 가능해 색다른 전투 경험 제공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NEW STATE MOBILE)’이 3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뉴스테이트 실험실에 ‘카붐(KA-BOOM)’ 모드 추가 ▲’라그나’ 맵 개선 ▲신규 총기 ‘소드오프(Sawed-Off)’ 추가 ▲실험실에 ‘에란겔’ 영입 모드 추가 ▲총기 밸런스 조정 ▲서바이버 패스 Vol.17 공개 등이다.

뉴스테이트 실험실의 카붐 모드는 유탄 발사기와 투척 무기만 지닌 상태로 ‘아레나(ARENA)’ 맵의 전장에 투입되는 라운드 데스매치 콘텐츠다. 유탄 외의 다른 탄약은 사용할 수 없다. 유탄으로 아군에게 피해를 입힐 수 없으며, 이외의 규칙은 기존의 라운드 데스매치와 동일하다. 맵 중앙의 보급상자에서 유탄보다 더 강력한 폭발을 발생시키는 ‘레드존 발사기’를 얻을 수 있다. 카붐 모드는 시작 지점 및 일부 구역을 제외하면 모든 엄폐물과 지형을 파괴할 수 있는데, 파괴된 지형 아래로 추락하면 사망하기 때문에 색다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 2월 업데이트에서 공개된 신규 맵 라그나는 이용자들의 피드백과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선됐다. 이제 Estacion과 Carta 지역 능선에 2인승 클래식 스포츠카 ‘메스타(Mesta)’가 고정적으로 등장한다. 멀티 보급의 아이템 지급 확률이 상향되었으며, 전반적인 아이템 스폰량도 소폭 증가됐다. 또, 첫 번째 자기장 페이즈에서 이용자들이 좀 더 여유롭게 파밍할 수 있도록 자기장 유지 시간과 이동 시간이 조정됐다.

신규 총기는 소드오프는 12게이지 탄약을 사용하는 핸드건이다. 강력한 단발 대미지를 자랑하며 근거리에서 적을 제압하기에 용이하다. 총구 슬롯에 ‘초크’를 부착해 산탄 응집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앞서 ‘아킨다(AKINTA)’ 맵에서 진행된 바 있는 실험실 영입 모드를 이번에는 에란겔 맵에서 체험할 수 있다. 실험실 영입 모드에서는 기존 배틀로얄 모드에서 보다 빠르게 기절한 적을 팀원으로 영입할 수 있으며, 영입을 통해 전투 가능한 스쿼드 인원을 8명까지 늘릴 수 있다. 또, 영입에 성공하면 영입 대상과 본인의 캐릭터 모두 체력과 부스트 게이지가 100% 회복된다. 영입 모드는 뉴스테이트 실험실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의 핫타임 8시간 동안만 오픈된다.

이용자들의 플레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일부 총기들의 밸런스가 조정됐다. 기관단총(SMG)인 ‘벡터(Vector)’의 대용량 탄창 커스텀의 장탄수가 45발에서 50발로 상향되었고, ‘마이크로 우지(Micro UZI)’의 연장 총열 및 강화형 개머리판 커스텀의 수직, 수평 반동 제어능력이 감소됐다. 그 외에도 벡터, 마이크로 우지 등 일부 총기들의 조준 보조 성능이 하향됐다.

새롭게 공개된 서바이버 패스 Vol.17의 주인공은 메이헴 팩션의 ‘마리아 게일(Maria Gayle)’이다. 패스 레벨을 모두 달성하면 마리아 게일의 캐릭터 스킨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패스로 업그레이드하면 마리아 게일의 코스튬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레거시 패스’가 서바이버 패스 Vol.17부터 새롭게 추가되어 과거 판매했던 프리미엄 패스의 상품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newstate.pub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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