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FTON

배틀그라운드, 21.1 업데이트에서 ‘비켄디 리본’ 공개

설원, 녹지대 등 다채로운 환경 요소와 기능을 추가해 8×8 대형 맵으로 재탄생

포니 쿠페, 포터, 미니버스 등 탈 것 밸런스 조정 및 개선 사항 반영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1.1 업데이트와 함께 ‘비켄디 리본(Vikendi Reborn)’을 공개했다.

8x8km 사이즈의 대형 맵으로 재탄생한 비켄디에는 다채로운 환경 요소와 지형이 추가됐다. 설원 외에도 빙하, 녹지대 등 다양한 환경 요소가 추가돼 보다 전술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용자와 차량까지 실을 수 있는 ‘케이블 카’ ▲ 눈 위에서의 이동이 특화된 ‘스노우 모빌’ 등 비켄디 리본의 특수한 환경 요소를 고려한 새로운 이동장치 역시 도입된다.

신규 지역과 기능, 시스템도 추가됐다. ▲고가치 아이템을 빠르게 얻을 수 있는 ‘랩 캠프(Lab Camp)’ ▲자물쇠로 잠긴 문과 캐비닛을 열어 경로 확보와 아이템 획득에 도움을 주는 ‘쇠지렛대’ ▲매치 도중 사망 시 전장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복귀전 시스템’을 비롯해, 데스턴 맵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등강기’, ‘유틸리티 낙하산’, ‘주유기’ 등이 비켄디 리본에 도입됐다.

이외에도 에란겔 맵에서는 일부 개선 사항이 반영됐다. 이용자가 탈 것과 함께 페리에 탑승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변경되며, 탈 것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페리 및 선착장 통행로 개선이 이뤄졌다. 이외에도 병원 아래 새로운 건물을 추가하고 오래된 건물들의 퀄리티를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전체 맵 대상으로는 특정 탈 것의 밸런스가 조정됐다. ‘지마’, ‘포터’, ‘미니버스’ 차량의 체력이 늘어났으며, ‘미니버스’, ‘UAZ’, ‘미라도’의 저 RPM 구간 토크가 상향, ‘포니 쿠페’의 전체적인 가속력 및 저 RPM 구간 토크가 소폭 하향됐다.

경쟁전 시즌 21 시작과 함께 시즌 20의 보상도 최종 시즌 랭크에 따라 엠블럼, 네임플레이트, 메달 등으로 상이하게 부여된다. 골드 티어 이상을 기록한 경우 ‘낙하산 스킨’을 받을 수 있다. 영구 소장 아이템인 낙하산과 메달을 제외한 보상은 해당 경쟁전 시즌 동안에만 소유할 수 있으며, 시즌 종료와 함께 서버 점검이 시작되면 자동으로 회수된다.

비켄디 리본 중심의 배틀그라운드 21.1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playbattlegroun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

비켄디 리본 공식 사이트 https://vikendi.pubg.com/ko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playbattlegrounds